| 이석원 기자 (ZDNet Korea) |
| 200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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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가 자사의 새로운 6mm 디지털 캠코더인 핸디캠 DCR-PC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인치짜리 대형 액정. 초보자의 경우 거의 사용하지 않는 뷰파인더를 없애고 액정 크기를 늘렸다. 휴대성도 뛰어나다. 크기가 45×99×72mm, 무게 290g으로 작고 가볍게 설계한 것. 성능은 68만 화소에 광학 줌 10배, 디지털 줌 120배를 지원하며 접사 기능을 강화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저절로 피사체 줌인과 동시에 초점까지 맞출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본체에 메모리스틱 듀오 슬롯을 내장해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따로 저장할 수 있다. 여기에 슬라이드 쇼 플러스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다. |
DCR-PC55는 그 밖에도 전원을 켜거나 끌 때 저절로 렌즈 커버가 열렸다 닫히는 자동 렌즈 커버 기능을 채택, 렌즈 손상을 막았으며 버튼 한 번에 기본 메뉴를 빠르게 불러낼 수 있는 이지 핸디캠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04만 8000원이다. @
출처 : https://www.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3644,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