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보드 및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 엘리트그룹컴퓨터시스템스코리아(이하 ECS, 한국지사장 박학선)가 인텔의 최신 H57 칩셋을 장착한 ECS ‘블랙(Black) H57H-MUS’ 마더보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예정인 블랙 H57H-MUS 마더보드는 인텔의 H57 칩셋을 탑재해 LGA 1156 소켓의 i3/i5/i7(린필드/클락데일)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하며, 듀얼채널 DDR3 1333/1066 DIMM 소켓 4개를 통해 총 16G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 블랙시리즈의 특징인 고급스러운 검은 기판에 튼실한 전원부로 안정성을 높였으며, 메인보드 장착 칩셋의 발열 해소를 위해 위해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대형 히트 파이프로 무소음 환경과 동시에 제품 발열을 해결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마이크로 ATX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확장성을 갖춰 PCI익스프레스 x16 Gen2.0 슬롯 한개와 x4 슬롯 한개, x1 슬롯 한개, PCI 슬롯 한개를 제공하며, 6개의 SATA II 3.0Gb/s 포트와 eSATA 포트 1개 등을 갖췄다.
특히 리얼텍 RTL8111DL 칩셋을 장착해 듀얼 기가랜 티밍(teaming)기능을 지원하며, 번들로 USB 3.0 및 SATA III(6.0Gb/s) 확장카드를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CS홈페이지(www.ecs-korea.com, 02-706-2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CS 블랙 H57H-MUS 마더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