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SLR 카메라 EOS 시리즈 누적 생산 4천만대 돌파
- - 2007년 3천만대 생산 달성 이후 2년 4개월 만에 1천만대 추가 생산... 절대적인 시장 리더십 보여줘
- -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과 함께 판매 신기록 이어나가
- - 혁신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생산 및 즐거운 디지털 사진 문화 형성 위해 노력할 것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자사의 필름 및 디지털 일안반사식(SLR, single-lens reflex) 카메라인 EOS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생산량이 2010년 4월 기준으로 4천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87년 3월 일본 후쿠시마 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EOS 시리즈는 10년 후인 1997년 1천만대, 2003년 누적 생산량 2천만대를 돌파하며 캐논의 성공시대를 열었다. 이후 DSLR 카메라의 빠른 확산에 힘입어 2007년에는 캐논 창사 70주년, EOS 브랜드 탄생 20주년 만에 누적 생산량 3천만대를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불과 2년 4개월 만에 또 다시 4천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DSLR 카메라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디지털 EOS 시리즈의 경우 현재 누적 생산량 2천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EOS`는 캐논의 새로운 SLR 개발프로젝트인 전자 광학 시스템(Electro Optical System)의 머리글자를 따 명명됐으며, 동시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Eos) 이름이기도 하다. 이름 그대로 세계 최초로 SLR 카메라에 전자식 마운트 및 AF 시스템을 탑재한 EOS 시리즈는 출시와 함께 SLR 카메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또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캐논은 ‘EOS D30’(2000년) 출시와 함께 독자 개발한 CMOS 센서와 고성능 영상엔진 디직(DIGIC)을 탑재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EF 렌즈군 확보를 통해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이어져온 캐논 EOS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갔다.
국내 시장에서도 캐논은 압도적인 점유율과 함께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 기관 Gf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논 EOS 시리즈는 2009년 1~12월 전국 오프라인 소매 조사 기준 5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한 올 2월 출시된 엔트리급 DSLR 카메라 EOS 550D는 출시 1개월 만에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했으며, 작년 5월 출시된 EOS 500D는 1년 만에 8만대를 돌파하는 등 DSLR 카메라 판매 신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강동환 사장은 “캐논을 아끼는 고객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사진영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https://www.canon-ci.co.kr/actions/CompanyUserInfoNewsAction?cmd=view&news_idx=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