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프리미엄 버번위스키(옥수수를 51% 사용해 만든 위스키) 와일드 터키 81의 새로운 보틀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와일드 터키 81 보틀은 더 현대적이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로 거듭난다. 와일드 터키의 상징인 야생 칠면조의 목에서 영감을 받아 병목이 길고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전면 라벨의 크기를 크게 줄여 위스키 색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와일드 터키의 상징이자 미국 버번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마스터 디스틸러인 에디 러셀의 시그니처 사인을 금장으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보틀 리뉴얼을 통해 와일드 터키 101 8년, 레어 브리드, 켄터키 스피릿을 포함한 와일드 터키 포트폴리오 전 제품이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갖추게 됐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와일드 터키 81의 보틀 리뉴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와일드 터키 전 제품의 일관된 디자인 미학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 터키 81은 와일드 터키의 입문용 스탠다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도수는 40.5%다.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어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