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D BIM 기술 글로벌 기업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BIM 어워즈 2024(BIM AWARDS 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림블 수상작은 ‘BIM 모델의 재활용 ? 시공단계 철골 및 PC공사 공정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적용’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 ▲ 최우수상 수상 이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트림블코리아 이훈녕 프로, 현대엔지니어링 백민호 매니저. | ||
트림블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철골과 PC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BIM 데이터 재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했다. 트림블 코리아는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7개 현장에 도입했다. 결과적으로 업무량이 40% 감소하고, 정확도가 24% 향상되었으며, 지연된 철골 공사는 계획 대비 125% 실적으로 공사 진행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는 골조 공정에만 적용 중이며, 향후 전 공정으로의 확대와 자동화, 모델 일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림블코리아 박완순 사장은 “철골, PC공사 시에는 공장 자재 수급 파악, 제작 현황 파악, 공정 관리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번 수상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트림블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노력의 결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건설 산업의 생산성·효율성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IM 어워즈 2024는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건설 산업의 BIM 기술 적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BIM 어워즈에는 특별상으로 ‘트림블상’도 신설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