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현대차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G마켓과 손잡고 9일부터 22일까지 SUV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마켓과 함께 SNS에 유아용 종이 자동차를 제작해 게시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 '스타박스카' 챌린지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현대차는 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G마켓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발급된 쿠폰은 차종에 따라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오는 22일까지, 베뉴와 코나, 투싼은 24일까지 차량 계약 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차량 출고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겐 G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10만원이 추가 증정된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G마켓과 캐스퍼 구매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SUV 라인업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G마켓은 유아용 종이 자동차를 만드는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통해 ▲캐스퍼(1명) ▲캐치!티니핑 x 현대 키즈 컬렉션(20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이 G마켓의 배송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면, 유아용 종이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택배상자(스타박스카)로 동봉해 배송한다. 고객이 해당 상자로 자동차 장난감을 만들어 SNS에 게시하면 심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부터 G마켓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현대차의 SUV 라인업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