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몸매 맞아?” 윤혜진, 평소 간단한 ‘이 운동’으로 관리…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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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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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SNS]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 루틴, 초간단 동작인데 지방 다 태워주는 요 두 가지! 해야지 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평소 하는 운동으로 발레와 스트레칭을 꼽았다.

     

    그는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스트레칭은 무조건 해야 한다”며 “몸이 찌뿌둥하거나 부기를 빼고 싶을 때마다 한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예뻐지는 목적으로 하는 것도 맞다"면서도 "40대 넘어서는 내가 버티기 위해서 한다"고 말했다. 그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몸 여러 근육 쓰는 발레, 자세 교정·기초대사량 향상

     

    윤혜진이 꾸준히 실천한다는 발레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이다. 하지만 몸 곳곳의 근력을 강화한다. 발레는 팔, 다리, 허리 등 전신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이 많아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 발바닥 근육 등도 쓰인다.

     

    그 결과 근육량이 늘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 우리 몸이 가만히 있어도 소비하는 에너지 양이 커지기 때문이다. 칼로리도 소모돼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된다.

     

    자세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긴 거북목, 굽은 허리 등을 개선하는 데 이롭다. 허리 근육을 쓰는 동작은 척추와 뼈가 교정된다. 엉덩이와 괄약근에도 힘이 들어가 하체 라인을 다듬는 데도 좋다.

     

    몸의 여러 근육을 쓰면 애프터번 효과도 따른다. 애프터번 효과란 운동 후에도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현상이다. 근육세포는 운동을 끝낸 뒤에도 지방을 연소시켜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한다.

     

    스트레칭, 낙상·골절 위험 줄여

     

    윤혜진이 언급한 것처럼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해 관절을 풀 수 있다.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은 자는 동안 경직된 몸을 깨운다. 혈액순환을 돕고 장 운동을 촉진한다. 강도 낮은 운동이라 여겨지지만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다양한 근육이 쓰여 체지방과 체중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은 크게 정적·동적 두 가지로 나뉜다. 정적 스트레칭은 몸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늘리는 동작을 하는 것이다. 동적 스트레칭은 다리를 구부렸다 펴거나 팔을 돌리는 등 방식으로 몸을 푸는 것이다. 몸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스트레칭 후 운동할 계획이라면 동적 스트레칭을, 찌뿌둥한 몸을 풀려면 정적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몸을 쓰는 것은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했더니 신체 균형과 유연성이 향상돼 낙상과 골절 위험이 줄고 부상 후에도 회복이 빨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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