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최근 장윤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보 사진과 함께 “촬영 현장 무보정 컷”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민소매와 빨간 레깅스를 착용하고 있다. 보정하지 않았음에도 늘씬하게 쭉 뻗은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장윤주. 그는 평소 블루베리와 딸기를 즐겨 먹으며 웨이트 운동과 자전거 등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알려졌다. 그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안토시아닌 풍부한 블루베리, 눈 건강·유해물질 배출·노화 방지 등
장윤주가 좋아하는 음식인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페놀화합물이 많다. 이런 성분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해 염증을 억제한다. 면역력 강화, 암 예방, 노화 방지 등 효과가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백내장 예방 등 눈 건강에도 이롭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 단백질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한다. 눈을 자주 사용하면 로돕신이 줄어든다. 이때 안토시아닌을 보충하면 로돕신 재합성을 돕는다.
블루베리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속에 쌓인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장 건강을 개선하고 대장암을 막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철분, 칼륨 등 몸에 필요한 미네랄도 많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인 딸기, 왜?
딸기는 100g당 27Kcal로 사과(57Kcal)의 절반 수준이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섬유질,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다.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과 심혈관병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도 좋다. ㄸㆍㄹ기 속 메틸살리실산은 피로를 덜고 몸속 독성을 배출한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나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자전거 타기, 체지방 연소·하체 근력 강화에 도움
열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동시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몸매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장윤주처럼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연소와 체지방이 연소된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줄어 뇌졸중, 동맥경화 등 위험도 줄어든다.
하체 근력도 강화된다. 자전거를 탈 때는 끊임없이 하체가 쓰인다. 엉덩이와 허벅지 등 신체 큰 부위의 근육이 발달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허벅지 근육을 기르면 혈당 조절도 수월해진다. 허벅지는 당분을 저장하는 창고라고 할 수 있다. 포도당이 저장되는 양은 간보다 2~3배 많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