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MMO 신작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에 자사의 몰입형 기술인 ‘Razer Sensa HD 햅틱’과 ‘Razer Chroma RGB’ 기능을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지원이 발표된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세계적인 SF 시리즈 ‘듄(Dune)’을 원작으로 한 최신작으로, 방대한 오픈월드 환경과 MMO 장르 특유의 몰입도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한의 생존과 전략적 전투가 중심이 되는 이번 타이틀에 레이저의 촉각 및 시각 몰입 기술이 더해지며 플레이 경험의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Razer Sensa HD 햅틱으로 구현된 600가지 촉각 경험
레이저가 새롭게 선보인 Sensa HD 햅틱 기술은 600가지 이상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촉각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 진동 수준을 넘어, 게임 내 거리와 방향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표현함으로써 플레이어가 전장과 주변 환경을 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듄 어웨이크닝’에서의 캐릭터 변화에 따른 물리적 효과, 왼편에서 날아오는 레이저총의 날카로운 타격, 모래벌레의 우렁찬 울음소리 등도 정밀하게 구현되어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은 Razer Freyja 게이밍 쿠션, Razer Kraken V4 Pro 게이밍 헤드셋, Razer Wolverine V3 Pro 게이밍 컨트롤러 등 Sensa HD 햅틱 지원 기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Razer Chroma RGB, 300가지 조명 효과로 시각적 몰입감 증폭
한편, ‘듄 어웨이크닝’은 Razer Chroma RGB 기술도 함께 지원한다. 이 기능은 300가지 이상의 실시간 반응형 조명 효과를 제공하며, 이미 다양한 인기 게임들과의 연동을 통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저 특유의 RGB 연동 시스템은 게임 내 상황 변화에 따라 조명이 실시간 반응함으로써 전투 상황이나 탐험 중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연출해 준다.
레이저 숍에서 제품 전시 및 체험 공간 마련
‘듄 어웨이크닝’ 정식 출시를 앞두고, 레이저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는 서울 내 두 곳의 레이저 숍에 해당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용산역 레이저 숍과 강변 테크노마트 레이저 숍을 방문하면 Sensa HD 햅틱 기술과 Chroma RGB 조명 효과가 적용된 Razer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신작 게임과 최신 하드웨어 기술의 결합을 미리 경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레이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내 몰입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