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컨트롤’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협동 멀티플레이 FPS 'FBC: 파이어브레이크'가 출시됐다.
18일 레미디 엔터테인먼트는 세 명이 함께 즐기는 협동 FPS 게임 FBC: 파이어브레이크를 전 세계 출시했다. 연방통제국(FBC)의 1차 대응 부대가 점점 심각해지는 초자연적 위협을 진압하는 내용을 담았다. 연방통제국의 변화무쌍한 본부 ‘올디스트 하우스’가 끊임없이 밀려드는 초자연적 존재의 침공을 받게 되며, 방화대(파이어브레이크)는 질서를 되찾기 위해 협력한다.
세 가지 장비를 챙기고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장비는 게임을 클리어하고 얻은 재화를 통해 강화를 구매할 수 있다. 강화 중에서는 일종의 궁극기에 해당하는 '정원 장식용 노움', '돼지 저금통' 등을 배치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레미디는 새로운 6부작 미니 시리즈 ‘서바이빙 더 워크플레이스(Surviving the Workplace)’도 선보인다. 연방통제국(FBC)의 행정관 제리 스탠디시가 제작을 맡았다는 설정이다. 현재 시리즈의 첫 소개 영상이 공개됐으며, 19일에는 첫 번째 임무(Job) 영상이 공개된다. 이후 매 주 하나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FBC: 파이어브레이크 본편은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Xbox 시리즈 X/S, PS5에서 3만 9,000원에 판매된다. FBC: 파이어브레이크는 출시 첫날부터 PC 게임 패스, 게임 패스 얼티밋,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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