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수당, 여름 성수기 한 달 앞서 ‘누룽지반계탕’ 할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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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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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육수당이 여름 보양식 성수기를 한 달 이상 앞당겨 대표 보양 메뉴인 누룽지반계탕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외식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에 대응해 보양 특수를 조기에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육수당은 본 행사에 앞서 6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행사에서 누룽지반계탕을 기존 판매가인 1만5000원에서 2000원 인하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후 6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 기간 동안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누룽지반계탕은 국내산 닭과 찹쌀, 누룽지를 기본으로 수삼과 마늘 등 다양한 보양 재료를 더해 만든 메뉴다. 건강식으로서의 기능성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육수당의 대표 여름 보양 메뉴로, 이번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내 반계탕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고객 유입, 매출 상승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기 보양식 시즌 마케팅은 지난해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사전 할인 행사에서 얻은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화됐다. 당시 시범 행사에 참여한 매장은 행사 직전 대비 평균 매출이 16.3%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0%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계탕 메뉴의 매출 비중은 비참여 매장의 7.7%에 비해 1.5배 이상 높은 11.6%를 나타내며, 여름철 주력 메뉴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육수당은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가맹점 점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소비자 대상 할인 외에도 본사 차원의 지원책을 병행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누룽지반계탕 식자재 비용의 일부를 본사에서 부담함으로써, 가맹점의 원가 절감과 수익성, 운영 안정성까지 고려한 상생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빠르게 앞당겨진 여름 더위와 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의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고도화해 조기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 전략과 본사의 실질적 지원을 결합함으로써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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