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원칩 LTE폰, 팬텍 베가레이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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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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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은 올해 해외 주요 사업자에 LTE 스마트폰을 공급해 글로벌 프리미엄 LTE폰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해 9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와이어리스에 첫 번째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을 출시했다. 올해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에서 LTE 스마트폰 `팬택 버스트`를 출시했으며, 방수기능을 갖춘 LTE 태블릿 `팬택 엘리먼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1년 10월 출시한 `베가 LTE`를 시작으로 `베가 LTE M` `베가 LTE EX` 등의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베가 LTE는 스마트폰 세계 최초로 전면 카메라가 사람 동작을 인식해 작동하는 모션인식 기능을 구현해 혁신을 이끌었다. 

    지난 5월 3일에는 최초 `LTE 원칩` 프로세서, 최초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동작 기능 등을 갖춘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베가레이서2는 동영상·음악 감상, 통화에 소모되는 전력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 `원칩` 프로세서와 2020㎃h의 대용량 배터리로 245시간 대기, 9.5시간 연속통화를 구현했다. 

    베가레이서2는 기존 모션인식에 더해, 음성으로도 스마트폰을 작동할 수 있다.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인터넷 검색, SNS 업데이트 등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을 찍는 것도 보다 쉽고 재미있다. 베가레이서2는 세계 최초로 음성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하나, 둘, 셋, 김치, 치즈` 등의 특정 단어를 말하면 사진이 찍힌다. 

    팬택은 5월 둘 째주 국내 이통 3사에서 베가레이서2를 출시한다. 

    팬택은 올해 베가레이서2를 필두로 LTE 스마트폰에 전력투구한다. 올해 LTE폰은 지난해 선보인 `모션인식` 같은 혁신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팬택은 하드웨어 사양에서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사용자경험(UX), 클라우드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별화된 LTE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혁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혁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마케팅 포인트 발굴에 집중한다. 또 국내 스마트폰 시장 내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하고 목표를 확장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해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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