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는 다양한 활용성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가전이 인기를 끌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사용되고 있으며
각 계절별 활용 방법을 잘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습기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제습기의 주요 기능은 공기 중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불쾌한 습기 냄새를 줄이며, 가전제품이나 가구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사계절 제습기 활용,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가요?
1. 봄철 제습기 활용 방법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에는 환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제습기를 활용하면 결로 방지와 곰팡이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을 닫고 생활할 때 제습기를 틀어두면 욕실 및 다른 장소까지 물기 제거가 가능합니다.
2. 여름철 제습기 활용 방법
높은 습도로 인해 꿉꿉한 여름철은 제습기를 활용하기 최적인 계절입니다.
장마철에도 실내 적정 습도인 (40~50%)를 유지하여 보송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방기와 함께 사용 시 제습기는 습도까지 낮춰 체감온도를 더욱 낮춰 줄 수 있습니다.
3. 가을철 제습기 활용 방법
장마가 지속되는 가을에는 눅눅함이 문제입니다.
특히 잘 마르지 않는 빨래 때문에 고민이 될 때 제습기를 활용하면 빠르게 건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 겨울철 제습기 활용 방법
실외보다 실내가 더 따뜻한 겨울철에는 밖과 다른 온도로 인해 결로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제습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건조시켜주면 창문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40~45%가 적정 습도로 제습기를 통해 유지해주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 구매 전 어떤 사항을 고려해야 할까요?
제습기를 구매하기 전에는 다양한 요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일제습량, 물통용량, 연속배수 가능 여부, 제습효율, 에너지효율을 고려하면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목 |
설명 |
제습 용량 |
일일 제습 용량 확인 (사용 공간 기준 약 1.6배 권장) |
물통 용량 |
물통이 클수록 사용 시간 증가,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됨 |
에너지 효율 |
1등급일수록 전기료 절감 효과 상승 |
적정 습도 |
여름 : 55%, 겨울 : 45% 유지 권장 |
일반 제습기 vs 인버터 제습기의 차이점은?
일반 제습기와 인버터 제습기의 차이점은 전기 사용 방식과 효율성, 소음, 가격 등에서 나타납니다.
항목 |
일반 제습기 |
인버터 제습기 |
운전 방식 |
ON/OFF 방식 |
속도 조절 가능 (습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 조절) |
에너지 효율 |
효율 낮음 (반복적인 작동/정지로 전력 소모 ↑) |
고효율 (필요한 만큼만 작동해 전기 절약) |
소음 |
작동 시 일정한 소음 발생 |
소음 낮음 |
온도 변화 |
실내 온도를 상대적으로 올릴 수 있음 |
온도 상승 적음 |
초기 가격 |
저렴한 편 |
일반 제습기보다 고가 |
제습기의 모든 것! 자주 묻는 질문 TOP 3
Q1. 제습기 선택 시 꼭 고려해야 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습기를 구매할 때는 제습 용량, 에너지 효율, 소음 수준, 물통 용량 및 배수 방식, 부가 기능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본인의 필요와 환경에 맞는 요소들을 비교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2. 제습기 사이즈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제습기 선택은 공간 크기에 따라 적절한 제습 용량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5평 이하는 6~8리터, 6~10평은 8~12리터, 11~20평은 13~17리터, 21평~30평은 18~20리터 이상, 30평 이상은 20리터 이상의 제습기를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Q3. 제습기 사용하면 전기 요금 많이 나오나요?
제습기 사용 시 전기 요금은 사용 시간, 제품의 소비 전력, 에너지 효율 등에 따라 달라지며, 사용 정도에 따라 전기 요금은 달라집니다. 전기 요금을 줄이기 위한 팁으로는 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선택하기 ② 습도가 높을 때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③ 자동 습도 조절 기능 활용하기 ④ 문과 창문을 닦고 사용해 효율 높이기 ⑤ 야간 정전기 요금 시간대 활용하기 (심야 전기 요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