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kg 감량’ 노홍철 “중독됐던 ‘이 음식’ 싹 끊어”…허리 통증도 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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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03

    • 조회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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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린다이어트’ 영상 캡처]

    방송인 노홍철(46)이 3개월간 약 12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린다이어트’에는 ‘혜리, 노홍철 연예인 다이어트 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노홍철은 “3개월 만에 11.6kg을 뺐다”며 “원래 연예계에서 ‘당 중독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초콜릿과 젤리를 좋아했는데, 두 가지 음식을 모두 끊었다”고 했다.

     

    이어 “6개월간 유지 중이다. 살을 빼니까 생활하기 너무 편하다. 체중 감량 후 허리디스크 증상과 통증이 사라졌다”며 “다이어트 덕분에 삶의 질이 올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혈당 빠르게 올리고 포만감 낮은 젤리

     

    노홍철이 즐겨 먹었다는 젤리는 당과 탄수화물 함량이 매우 높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거의 없다. 특히 정제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성질이 있어 지방 축적을 유도하고 허기가 금방 찾아올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젤리, 단백질을 첨가한 젤리, 칼로리를 대폭 줄인 곤약 젤리 등이 출시되면서 다이어트 중에도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량의 다크초콜릿은 식욕 조절에 도움될 수도

     

    노홍철이 좋아한다는 초콜릿 역시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할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초콜릿 제품은 설탕과 유지방, 우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당분과 지방이 많다.

     

    그러나 카카오 함량이 70%이상인 다크 초콜릿 소량은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산화 성분(플라보노이드)과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 촉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식후 디저트로 카카오 85%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1~2조각 섭취하면, 단것에 대한 욕구도 충족하면서 폭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초콜릿을 대체할 수 있는 간식으로는 카카오닙스가 있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한 카카오빈을 발효·건조·로스팅한 뒤 잘게 부순 식품이다. 씁쓸한 초콜릿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요거트나 견과류 등과도 잘 어울린다.

     

    또 두유에 코코아 가루를 타먹거나 바나나에 코코아 가루를 뿌려 먹는 것도 초콜릿 맛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다이어트를 방해하지 않는 방법이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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