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MORPG ‘미르2:언데드’가 오늘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Xingyou게임이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Actoz Soft)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작품으로, 전설적인 미르 IP를 기반으로 강렬한 해골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 플랫폼에 새롭게 귀환했다.
‘미르2:언데드’는 기존 미르 시리즈의 핵심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비주얼과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사, 법사, 도사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3대 직업이 모두 해골화된 독특한 형태로 등장하며, 강한 시각적 개성을 갖춘 캐릭터로 미르 대륙을 정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초경량화된 육성 시스템을 통해 빠른 레벨업과 순간적인 장비 획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핵심 재미에 보다 집중할 수 있으며, 몬스터 처치 시 즉시 쏟아지는 전리품은 쾌속 사냥과 함께 폭발적인 드롭의 짜릿함을 더한다.
콘텐츠 구성도 방대하다. 초대형 오픈 월드와 수십 개에 달하는 전략적 탐험 던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출시 3일차부터는 사북 쟁탈을 포함한 치열한 PVP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또한 매일 새롭게 도전 가능한 다양한 PVE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끊임없는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캐릭터와 미녀 스킨 시스템이 추가되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수집의 재미도 함께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한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로그인 시 매일 게임 내 재화로 자동 충전되는 현금 봉투가 즉시 지급되며, 성장에 필수적인 리소스를 대량으로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무료 VIP 등급 획득 기회와 원클릭 코드 입력을 통해 풍부한 보상을 즉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이용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미르2:언데드’는 미르 IP의 명성을 계승하면서도 해골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지평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