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기타는 많은 일반인들도 다룰 수 있는 대중적인 악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음악학원 하나쯤은 다녀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 악기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원을 통해서 배웠다. 그러나 요즘은 악기를 독학으로 배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마음만 먹으면 악기를 가르쳐주는 온라인 사이트와 교재들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 기타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PocketStrings'라는 이름의 휴대용 기타 연습기가 최근에 출시되었다는 소식이다.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은 크고 무거운 기타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다. 그래서 매일 들고 다닐 수 없는 이 한계 때문에 연습량이 적어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경우를 겪게 된다.
'PocketStrings'는 이런 휴대의 문제를 해결해준 최고의 연습용 기타이다. 제품의 이름처럼 크기가 작기 때문에 호주머니 속에 넣고 어디든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타 연습기의 최대 장점이다.
또한 'PocketStrings'은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든 코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길거리와 지하철은 물론이고 조용한 독서실에서도 얼마든지 기타를 연습할 수 있다.
'PocketStrings'는 분명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즐 것이다. 덩치 큰 기타 때문에 연주 배우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이 연습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재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김재영기자 |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