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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즈카프로덕션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우주소년 아톰’ 대형 피규어 /룽투코리아 제공 |
국내 및 중화권 공략, 일본 진출도 모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우주소년 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가 모바일게임에 등장한다.
룽투코리아는 일본 대표 만화 캐릭터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프로덕션사와 ‘아톰’, ‘레오’에 대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할 예정인 모바일게임에 이들 지식재산권을 사용하고 국내와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등) 시장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일본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미 중국에서 라이브되고 있는 타이틀 가운데 한국 서비스가 확정된 게임에 ‘아톰’, ‘레오’를 적용할 예정이라 빠른 시일 내 게임 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1928~1989)가 탄생시킨 캐릭터로 지난 1963년 방영된 TV 시리즈를 통해 일본 만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밀림의 왕자 레오’ 역시 일본 최초의 TV용 칼라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데즈카 오사무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