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필수 아이템, 윈드러너가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색깔로 돌아온다.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는 지난 S/S 시즌 나이키 윈드러너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가을철 윈드러너 신제품의 물량 및 디자인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윈드러너 신제품은 소매와 밑단을 밴딩 처리하여 바람을 효율적으로 막으면서도, 메쉬 안감 소재를 사용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여기에 립스탑과 타피타 소재를 통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데다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제격이다.
주력 제품인 ‘NSW 풀집 윈드러너’와 ‘NSW 컬러블록 윈드러너’는 나이키 특유의 컬러블럭을 활용한 세련된 색 조합이 돋보인다. 단색 위주의 기존 제품에서 벗어나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해, 화사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컬러블록 윈드러너의 경우 지퍼에도 두 가지 톤을 사용한 디테일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NSW 풀집 윈드러너와 컬러블록 윈드러너 모두 4~7세에서 착용 가능하며, 8~15세를 위한 NSW 윈드러너도 함께 출시된다.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전국 플레이키즈 프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69,000원에서 79,000원대로 책정됐다.
한세드림 플레이키즈 프로 신혜경 기획 MD는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착용했을 때 따뜻함을 선사하는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며, “나이키 윈드러너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기능성과 경량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시즌 신제품 역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키즈 프로는 나이키, 나이키 와이에이, 조던, 컨버스, 헐리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로 구성된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다. 지난 2015년 런칭 이후 뛰어난 품질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키즈 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