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카시오 프로트렉이 GP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인다.
시계 브랜드 카시오 프로트렉이 23일 스마트워치 ‘WSD-F20’를 출시했다.
WSD-F20은 기존 시리즈에 기능성, 간편한 조작,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특히 GPS 수신기를 더해 스마트폰을 연동하지 않고 현재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음성 인식 마이크 탑재부터 5기압 방수기능, 내한 성능, 오염 방지 코팅 등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WSD-F20은 거친 야외 레포츠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프로텍션 베젤과 측면 버튼의 원치 않은 눌림을 방지하는 버튼 가드를 추가했다.
카시오 프로트렉 측은 “WSD-F20은 쉽게 시간을 체크하는 것처럼 어디서든 쉽게 지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계다”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디자인 디테일까지 집중한 제품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카시오 프로트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