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판매된 웨어러블 단말기 4대 중 1대는 \'애플\'

    • 매일경제 로고

    • 2019-06-03

    • 조회 : 258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 apple

    2019년 1분기(1~3월) 동안 출시된 웨어러블 기기 4대 중 1대는 애플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의 2019년 1분기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IDC에 따르면 우선 이 기간 전 세계 웨어러블 단말기의 총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4,960만 대를 기록했다.

     

    업체 별로 출하대수를 보면 애플은 1,280만 대를 출하하며 출하량 부문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0만 대보다 49.5% 증가한 수치다.

     

     

     

    © IDC

    점유율은 25.8%로 집계됐다. 전체 웨어러블 단말기의 4대 중 1대는 애플 제품이란 얘기다. 단, 전년동기 대비로 보면 점유율은 1.0%포인트 하락했다.

     

    애플의 웨어러블 단말기는 애플워치뿐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AirPods), 비츠(Beats) 헤드폰 등이 포함된다.이어 샤오미가 660만 대를 출하하며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 역시 전년동기 390만 대에서 68.2%라는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샤오미의 점유율 13.3%로 집계됐다.

     

    3위는 500만 대를 출하한 화웨이가, 4위는 430만 대의 삼성전자가 각각 차지했다. 출하 대수에서 화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2.2%의 성장률을, 삼성전자는 151.6%의 성장률을 각각 보였다.

     

    이들 기업의 점유율은 각각 10.0%, 8.7%로 확인됐다. 5위는 핏빗(Fitbit)으로 출하 대수와 점유율은 각각 290만 대, 2.9%였다.

     

     

     

    © IDC

    IDC는 또 이 기간 웨어러블 단말기 중 팔에 장착하는 타입에 대한 집계 결과도 공표했는데 총 출하 대수는 3,13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증가했다.

     

    업체 별로 보면 샤오미가 530만 대를 출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0.7%였다. 2위는 애플로 출하량과 점유율은 각각 460만 대, 9.3%로 나타났다.

     



    조은주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