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한게.. 엄마들은 주방용품들을 참 아껴요. 그쳐?
이 밥솥. 저희 엄마가 되게 좋아하세요.
밥 뿐만 아니라 고구마도 정말 맛있게 삶아지구 갈비찜도 여기다 하면
연하게 너무 맛있긴 해요. 맛있게 푸욱 삶아지거든요. ㅎㅎ
빨리 조리되구요.
형부들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이 밥솥부터 꺼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쓰다가 손잡이가 약간 느슨해 진적이 있었는데 A/S도 잘되구요.
과장해서 호호할머니 될때까정 써도 되겠다 하시는거 있져.
되게 맘에 드시나 봐요.
제친구는 엄마 생신선물로 압력밥솥을 해주길래.. 너무 한다싶었는데..
ㅋ 친구 생각이 이해가 가긴해요.
엄마들이 좋은 주방용품 가지는거 좋아하시더라구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