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한 음악에 최적인 온이어즈(On.Earz) SWAGG-DJ Daddy K
헤드폰 언박싱
요즘은 리시버도 하나의 패션 악세사리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라 각 음향회사에서도 제품을 출시할 때 디자인도 많이 고민하면서 만듭니다. 특히 헤드폰의 경우 한때 디자인의 열풍을 몰고 왔던 닥터드레 헤드폰이 그 대표적인 경우죠. 그만큼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헤드폰도 그런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요. 벨기에의 On.earz사에서 제작한 SWAGG 헤드폰의 DJ Daddy K와 같이 협력해서 나온 버전의 제품이라 하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보통 제품포장의 경우 박스 개봉 면 사이에 스티커를 부착 시켜서 구분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박스 전면을 비닐로 포장해놨는데요. 앞부분엔 헤드폰 전체 디자인과 로고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보증서는 사진처럼 명함 사이즈로 제공하는데요. 역시 잃어버리면 국내에서 a/s받으실때 문제가 발생하므로 필히 잘 보관해야 됩니다.
뒷면에는 SWAGG 헤드폰의 특징을 각 나라 언어별로 설명해놨습니다. 설명에는 한국어가 없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 지 얼마 안된 회사인지라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제품의 구성은?
박스를 개봉한 구성 품을 보시면 케이스와 제품설명서가 담긴 봉투가 먼저 등장 합니다. 제품과 구성 품은 모두 저 케이스 안에 담겨 있고 설명서는 사실상 한국어가 없는 관계로 그냥 박스 안에 고이 모셔둬도 될 듯싶습니다.
케이스는 지퍼형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하드케이스여서 강력한 충격이 아닌 이상 크게 변형은 일어 나지 않으므로 헤드폰을 보관하여 이동할 시에 매우 유용할 듯싶네요.
케이스를 오픈 하면 SWAGG 제품과 구성 품이 들어있는데요. 보통 좌측부분에 헤드폰을 놓고 오른쪽 망 부분에 케이블 및 기타 구성 품을 넣어서 보관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볼 수 있습니다.
구성 품으론 총 5개가 있습니다.
- 6.3m 플러그(어댑터)
- 항공어댑터
- 1.2m 스마트 리모트 케이블
- 연장 케이블
- 3m DJ용 케이블
이 제품은 인 도어용과 아웃도어 활동용으로 쓰기 용이하게 케이블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눴는데요.
SWAGG 헤드폰 제품은 케이블이 탈 부착 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탈 부착의 장점으론 케이블이 문제가 생겼을 시 별도로 케이블을 구매해서 바꿔 장착 하시거나 혹은 별도의 자작 케이블을 제작 및 구매해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에 따라 케이블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리모트 케이블은 보통 리모트 달린 케이블과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버튼 부는 재생, 일시정지, 앞으로, 뒤로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요. 뒷면은 마이크가 부착돼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부분이 있다면 이 케이블은 끝의 플러그 선이 3극(2줄)과 4극(3줄) 각기 다르게 되어 있는데요. 반드시 헤드폰 쪽의 플러그를 장착할 때는 3극(2줄) 플러그를 장착하셔야 됩니다.
SWAGG 헤드폰 과연 어떤 제품인가?
드디어 본 제품 SWAGG입니다. 제품의 사양을 적자면
- 무게 : 230gr
- 감도 : 115dB /-3dB
- 임피던스 : 32 Ohm
- 드라이버 유닛 : 40mm 다이내믹
- 주파수 응답 : 20 ? 20.000Hz
이렇습니다. 32옴 제품이라 포터블 기기에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대신 무게가 230gr 이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면 고개가 점점 숙여질 수 있겠네요.
이 제품은 밴드의 길이조절 및 접이 식으로 접어서 보관도 가능합니다. 본인의 머리에 맞춰서 길이 조절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듯싶네요.

하우징과 밴드 연결부분을 보시면 좌우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여 착용할 때 보다 편리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착용할 때 밴드 압박이 아닌 각도로 인한 불편한 부분은 없어서 좋습니다.

이어패드는 좌우 구분하기 쉽게 크게 알파벳으로 표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귀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귀를 누르는 압박감이 없을뿐더러 재질자체도 부드러워서 착용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밀폐형 헤드폰이라서 차음성도 우수합니다.

앞부분에서 설명했듯이 이 제품은 케이블 탈 부착 식이라서 상황에 따라서 케이블을 바꿔 쓰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탈 부착 가능한 제품의 헤드폰이나 이어폰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탈 부착 제품들을 볼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케이블이 단선 나게 되면 그냥 케이블만 하나 만들거나 사서 바꾸면 해결되기 때문이죠.

SWAGG-DJ Daddy K 헤드폰의 제품 구성과 특징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닥터드레 헤드폰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과 귀 전체를 덮을 정도의 하우징으로 인해 착용감도 좋아서 이런 스타일의 헤드폰을 좋아하시는 유저 분들 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SWAGG-DJ Daddy K의 음색의 특징과 어울리는 음악장르 그리고 총평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비트와 타격감 (On.Earz) SWAGG-DJ Daddy K 헤드폰 사용기
이전리뷰에서는 SWAGG-DJ Daddy K 제품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헤드폰의 사용부분에 대해서 설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WAGG-DJ Daddy K 들었을 때 느낌은?
디자인 부터 빠른 음악에 어울릴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일렉트로닉 장르 음악을 들어보니 예상이 들어맞았네요. 때려주는 저음과 어느 정도 쏘는 고음이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듣는데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비중으로 치자면 저음이 더 높다고 볼 수 있고 고음부는 그렇게 치고 올라가는 게 아닌 적당히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컬중심의 음악에선 뭔가 뒤로 몇 걸음 물러나서 부르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보컬보다는 악기가 더 돋보였다 볼 수 있었습니다.
어울리는 음악은 뭐가 있을까요?

SWAGG 헤드폰이 빠른 비트의 음악들과 어울려서 일렉트로닉 및 빠른 연주 위주의 음악으로 모아 놓아봤습니다. 어느 정도 제 취향 음악이 대부분인지라 적당히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 싶네요.
Liquid Tension Experiment - Liquid Tension Experiment2
daishi dance - wonder tourism
Tsunenori - am7
pendulum - hold your colour
PAX JAPONICA GROOVE - SUPERNOVA
Tritonal - Piercing The Quiet Remixed
몇몇 앨범을 보면 아실 분들도 있겠지만 상당히 빠른 음악들이 많습니다. 이런 노래들도 헤드폰이 충분히 감칠맛 나게 소화 해줘서 듣는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SWAGG-DJ Daddy K 헤드폰 총평 | |
장점 | 1. 케이블 탈 부착으로 인한 다용도적 활용 |
단점 | 1. 230gr 무게인 만큼 장시간 착용은 힘들다 |
이번 온이어즈 SWAGG-DJ Daddy K 헤드폰은 디자인에 걸맞게 잘 나온 제품 같습니다. 빠른 비트의 장르에 어울린다는 점이 더욱 그렇다 볼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용에도 신경 뜬듯한 리모트 케이블과 탈부착도 가능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케이블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볼 수 있네요. 빠른 음악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으로도 손색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