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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폰 추천] 소니 이어폰 MDR-XB50AP - 개봉기

    • realdonnie

    • 소니

    • 조회 : 1,32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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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MDR-XB 시리즈는 클럽음악 사운드의 폭발적인 중저음을 재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리즈로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롭게 리뉴얼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하는데요. 그 최신 모델인 MDR-XB70AP와 MDR-XB50AP가 소니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 XB70AP의 알루미늄 하우징이 제외되고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진 보급형 제품인 MDR-XB50AP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개봉기와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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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후 공감, 댓글 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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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포터블코리아 제공으로 소니코리아 이어폰 MDR-XB50AP/YQE 옐로우 컬러를 수령 하였습니다. MDR-XB50AP의 컬러는 옐로우, 블루, 화이트, 블랙의 4가지가 있으며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된 상위 모델 MDR-XB70AP는 골드와 실버의 2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여담으로 MDR이라는 모델명의 앞자리가 소니 MDR 시리즈를 잘 모를때는 과거 미니디스크레코더의 약자인 MDR을 연상케했는데 리쌍의 광고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Music Deserves Respect의 약자라는군요. 음악에 대한 예의... 좋은 음악에는 좋은 제품(이어폰,헤드폰)을 써야 된다는 의미겠죠. ㅎ

    중저음 사운드를 표방한 이어폰인만큼 케이스 전면에 EXTRA BASS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습니다. 헌데 5만원대 가격대치곤 좀 저렴한 패키징입니다. 핸즈프리 지원으로 안드로이드,아이폰,블랙베리 등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는 문구도 보이네요.

    측면에는 소니코리아의 정품인증 홀로그램이 붙어 있는데요. 구성품을 꺼냈다고 케이스를 바로 버리면 안되고 반드시 이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어 영수증에 부착 후 보관해야 2년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하단에는 iOS 계통과 호환되는 L자형 금도금 4극 미니 플러그를 채용했다는 그림이 보입니다. 4선식 미니 플러그 채용으로 iOS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리모컨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측면에는 MDR-XB50AP의 특징이 영어와 한자로 나와 있습니다. 정리하면...

    • ?12mm 드라이버 유닛
    • 베이스 부스터
    • 1.2m Y자 대칭형 코드
    • 엉킴 방지 톱니 모양 코드
    • 4가지 사이즈 이어버드
    • 휴대용 파우치 제공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을 확인할 수 있고요. 제조국이 특이하게도 Made in Thailand 태국입니다. 요즘 이런 악세사리는 일본산을 보기가 쉽지 않죠. 색상별로 별도의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진 않고 위와 같이 노란 스티커로 구분을 하고 있네요.

     

    주요 제원으로 [종류] 폐쇄형, 다이내믹 [전원 용량] 100mW [감도] 110dB/mW [주파수 응답] 4Hz~24,000Hz라 나와 있군요.

    MDR-XB50AP의 구성품입니다. 이어폰 본체와 설명서, 휴대용 파우치, 교체용 이어버드가 들어 있습니다.

    작지만 한글과 영어, 한자로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얇은 종이의 설명서입니다. 이것의 인쇄도 태국이네요.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재질로 만들어졌다는 MDR-XB50AP의 교체용 이어버드입니다. 본 제품에 장착된 M 사이즈 외에 SS, S, L의 총 4가지 사이즈가 제공됩니다. 

    저음 부스터(Bass Booster)가 달린 MDR-XB50AP의 유닛은 여느 커널 이어폰(인이어 이어폰)과는 조금 다른 모양세를 하고 있고 있습니다. SONY라는 글자가 쓰여진 덕트가 바로 베이스 부스터로 이로 인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되로독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상위 모델인 MDR-XB70AP와 다른 점은 진동판이 있는 앞쪽 하우징 외에 노란 뒤쪽 하우징 부분만 알루미늄이라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회색의 플라스틱 부분으로 인해 본 가격대에 비해 좀 더 저렴해 보이는것이 이 제품의 디자인 중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회색 부분 중 SONY 글자 아래의 코드가 연결된 부분은 연성의 고무 재질입니다. 코드를 제외한 이 유닛의 무게만 약 9g이라고 하네요.


    위쪽에서도 노랗게 파인 덕트 부분이 보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사용기 때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좌,우를 표시하는 글자 옆의 홈에 은색으로 금속 진동판이 살짝 보이네요. 이어버드를 빼면 보통은 안쪽에 금속의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MDR-XB50AP은 검은 것으로 위와 같이 막혀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뺄 때면 '어우 이거 디게 안빠지네' 싶을 정도로 뻑뻑해서 이어버드를 유실할 염려는 극히 드물어 보입니다. 오히려 빼다가 실리콘 재질의 이어버드가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게 되더군요. ㅎ

    MDR-XB50AP의 플러그는 단선 방지에 유리한 L자형(ㄱ자형) 미니 플러그로 되어 있습니다. 유선 리모콘이 달린 제품이기에 당연히 4극으로 되어 있고 금도금으로 잡음 상쇄 및 음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유선 리모콘은 1버튼으로 핸즈프리 통화 및 음악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뒤쪽에 마이크로폰 구멍이 보이죠. 일렉트릭 콘덴서무지향성이며 유효 주파수 범위는 인간의 가정주파수 범위라는 20Hz~20,000Hz이고 개방 회로 전압 레벨은 -40dB입니다.

    코드의 길이는 약 1.2m로 OFC Litz라는 코드를 사용합니다. 언뜻 보면 그냥 칼국수 모양의 선으로 보이지만 좀 더 도톰하고 자세히 보면 톱니 모양으로 선이 나 있어 줄꼬임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Y자 대칭형으로 갈라지는 부분을 보면 모델명인 MDR-XB50과 반대편에 제조국인 THAILAN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어폰을 보면 흰색으로 또렷하게 CHINA라고 적혀 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아 좋네요. 그 앞에 있는 것은 요즘 이어폰에는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위,아래로 길이를 조정해 이어폰을 귀에 꽂았을 때 이어폰 줄의 덜렁거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커널 이어폰의 단점인 마찰음을 줄여줄 수 있겠죠.

     

    아래는 위에서 말로 설명한 외관 소개 영상입니다.

     

    이상으로 소니 이어폰 MDR-XB50AP의 개봉기와 간단한 외관 소개를 마치며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한 제품 소개와 함께 일주일 정도 사용한 사용기(청음기)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파워풀한 중저음 사운드 이어폰, 소니코리아 MDR-XB50AP 개봉기 리뷰였습니다. R.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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