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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다 서브우퍼 사용기 (10A,3500,312B)

    • 재빈짱

    • 2004-09-01

    • 조회 : 3,816

    •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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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B 의 우퍼는 기존의 10A나 3500 처럼 중저가의 서브우퍼가 아닌 비방자형의 고급 우퍼라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 312B의 우퍼를 개인적으로 소개하자니 많은 부족한 점이 있어 코다 홈피에 나와 있는 312B에 관한 설명을 드립니다.
    (코다 자체에서는 이 소개가 매일 보는 거겠지만 딴 사이트에는 신선하기 때문에 올립니다.)

     

     

     

    ## 제품설명 ##


    KODA 액티브 서브우퍼인 SW-3500, SW-10C, SW-310B, SW-312B 계열은 일본 LUXMAN社에 의뢰하여 설계 디자인된 첨단 기술의 PCB 회로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들어보면 넉넉한 힘과 출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SW-10A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정교한 저역의 재생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저역의 신속한 발산 능력은 영화는 물론 음악 감상에 이용되더라도 만족스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br><br>

    액티브 서브우퍼인 SW-3500, SW-10C, SW-310B, SW-312B 계열의 제품설계에 있어 SW-10A와 크게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동상태 설정스위치(ON/AUTO 모드)가 있습니다.

    대부분 시장에서 판매되는 액티브서브우퍼나 폐사의 SW-10A 경우 일정한 저역의 신호 이상이 들어오면 서브우퍼가
    스탠바이 모드(붉은색)에서 ON 모드(녹색)로 넘어갑니다. SW-3500, SW-10C, SW-310B, SW-312B 계열 제품은 이러한 ON 모드 뿐만 아니라 AUTO 모드도 가지고 있으며,
     일정 저역 신호 이하에서도 계속 서브우퍼 상태를 ON으로 사용코자 하실 경우에는 ON 모드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후면부의 패널에는 영화 감상 중 미약한 우퍼 신호에도 반응 할 수 있도록 작동상태 스위치를 항시 ON 모드로 설정할 수 있어
    그 동안 많은 우퍼에서 지적되어 왔던 영화나 음악감상 중에 스탠바이 모드로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2) SW-10A 제품이 앰프부와 우퍼 유닛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된 체임버를 사용했다면,
    SW-3500, SW-10C, SW-310B, SW-312B 계열 제품은 부품들을 우퍼 유닛의 반대 방향인 REVERSE 방식으로 삽입
    설계하여 체임버(별도의 방)을 사용하는 액티브서브우퍼에 비해 우퍼 캐비넷 내부의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더 깊은 저음을 발휘하도록 설계 했습니다.
    아울러, 노이즈를 줄임은 물론 제품의 내구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후면부 패널 ##

    상태표시 LED(녹색/적색)

    위상전환스위치

    작동상태설정스위치(On/Aut

    크로스오버조절노브

    음량조절노브

    Line Level 연결단자 sw3500d.jpg

    High Level 입출력단자

    파워 On/Off 스위치

    FUSE 및 전원코드 연결단자

    HEAT SINK


    ## 제품 사양 ##

    상태표시 LED(녹색/적색)

    인클로저 : 위상반전

    스피커 유닛 : 12인치 비방자형

    출력 : 300watts RMS / 4 ohm

    주파수특성 : 35 ∼150Hz 연속가변
    입력감도 : 280mV이하

    크기(HWD) : 420 x 420 x 420mm

    무게(N.W.) : 23.2kg

    전원부 : AC220V/60Hz

     

    시스템 구성 : 본체, 서브우퍼전용케이블, 전원케이블, 사용자설명서, 보증서(각1개)

    ※ 상기 제품크기는 캐비넷 자체의 크기입니다. 실제 제품크기는 전면 네트 그릴, 후면부 패널 및 하단 풋(foot) 등이 포함됩니다. SW-312B의 실제 제품크기는 높이435 x 가로420 x 깊이465mm입니다.

     

    네트워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깔끔합니다. (물론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br>
    트랜스도 굉장히 튼튼해 보이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br>
    위에서 설명한 일본  LUXMAN社 의 제품 답습니다.<br>
    자 이제 코다에 나와있는 제품 스펙을 지나 본격적인 사용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br>
    먼저 기존의 필테를 한 3500과 크기 및 위용 비교를 해 봤습니다

     

     

     

     

     

     

     

     

     

    3500은 10인치 우퍼이고 312B는 12인치라 비교하기가 그렇습니다.<br>
    뒤에 단자들은 거의 비슷합니다.(덕트가 뒤에 달린것과 비방자형이라는 것을 제외하고)<br><br>

    그리고 외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아노 마감이라 상당히 깔끔합니다.<br>
    좀 더 뽀대를 위한 펜스를 하나 놓아줄려고 생각을 해 보았는데...<br>
    마땅한 펜스가 없더군요. 최소 500*500 은 되어야 하는데 그런 펜스가 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파이크를 신겨줄려고 하다가 일단은 그냥 원상태의 소리에 더 치중하자는 이유로 신기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3가지 우퍼가 비교 대상이 되었습니다.<br>
    그란츠 케브의 8인치 우퍼랑 3500, 312B 이렇게요...
    <br><br>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비교 대상이 될수 없다는 말씀 부터 드리고 싶습니다.<br>
    제 프런트가 6인치 이상이라. 프린컬시를 120 정도에 맞추고 들어 보았는데도 우퍼의 울림은 굉장했습니다.<br>
    3500은 부드러운 반면 부밍이 조금 있는 편인데, 반해 312B 는 굉장히 단단한 맛이 들었습니다.<br><br>

    제가 요즘 앰프를 교체하는 시기라 앰프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br>
    그래서 리시버에 A,B 타입을 다 연결하여 프런트를 2개로 쓰고 있습니다.<br>
    그러니 자연적으로 우퍼를 틀지 않아도 저음이 많이 뿜어져 나옵니다.<br>
    특히 DVD-audio 를 들을때는 그냥 앰프에 한조 물려서 듣는 음보다 상당히 매력적인 음질이 들려 나옵니다.<br>
    여기에 가세하여 312B 를 달아놓으니 정말 소리가 휼륭하더군요, 확실한 DVD-audio의 분리도와 코다 566T에서 분리되어져
    나오는 해상력이 합쳐 거실을 가득 매우고 공간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br><br><br>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br>
    평소에는 그리 많이 보지 않는데 (왜냐하면 HD 방송이 워낙 화질이 좋아서 DVD 를 모딕스로 업스케일링 하면서도 화질에 만족이 안되어서)
    왠지 312B의 위용이 과시하고 싶어 많은 영화를 보았습니다.<br>
    312B 오고 나서 20편 정도 본거 같은데(거의 하루에 1편)<br>
    대표적으로 몇편만 소개하겠습니다.<br><br><br>

     

     

    1. 아라한의 장풍 대작전

     

    <img src="https://www.avkorea.co.kr/datas/Forum/33.jpg?cmd=thumb&width=600">

     

     

    DTS 사운드트랙 으로 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DTS 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br>
    아라한의 장풍대작전 저 이영화 보고 놀랐습니다. 한국영화 치고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br>
    물론 화면이 1.85:1 이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잘 만든 타이틀이라 말하고 싶습니다.<br>
    액션 영화에서 필수적인 효과음이 그대로 전달되며 센터 우퍼 또한 엄청 울어댑니다.<br>
    또한 놀라운 것은 스코어 역시 주변의 스피커에 비해 해상력이 좋다는 것입니다.<br>
    특히 챕터 7의 천둥소리, 빗소리와 챕터 14 결투장면의 물방울 튀는 소리 에서는 집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br>
    음악 즉 날아 다니는 장면에서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우퍼를 상당히 울리게 해 줍니다.<br>
    312B 정말 312 값 하더군요. <br>
    저 이영화 보면서 화면, 음질에 거의 눈을 때지 못했습니다.<br>
    어찌나 우퍼가 이 영화보면서 마음에 들던지.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br>
    특히 제목과 같이 장중 한번 쏘면 그 우퍼에서 나오는 저음이 바람소리와 함께 정말 날라오는 듯 느껴 졌습니다.<br>
    (이말은 우퍼가 원래 둥둥 거리면 바람이 조금 나오잖아요 그런 은유적 표현입니다.)<br>
    <br><br>

     

     

    <img src="https://www.avkorea.co.kr/datas/Forum/44(2).jpg?cmd=thumb&width=600">


    2. 옹박

     


    이 영화도 DTS 사운드가 지원되는 타이틀입니다.<br>
    아무래도 태국 영화라 싱크가 좀 맞지 않는다거나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격투 장면이 압권인 리얼 사운드를 듣기에는 충분한 영화입니다.<br>
    이 영화를 볼시 격투 장면에서 312는 엄청 바쁘게 움직입니다.<br>
    때릴때 마다 퍽퍽 하는 소리가 얼마나 리얼하던지 우퍼는 역시 크고 봐야갰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습니다.

     

     

    <img src="https://www.avkorea.co.kr/datas/Forum/00(3).jpg?cmd=thumb&width=600">

     

     

    3. 음악적 요소의 312B<br><br><br>

     

    312B의 음악적 요소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br><br><br>
    제가 3500 의 사용기를 적을때도 언급 하였던 부분이지만 3500 같은 경우 단단한 맛이 없어 영화에서는 그런대로
    견딜만 하지만 음악적 컬리티는 영 꽝이었습니다.<br>
    하지만 312의 경우는 달랐습니다.<br>
    단단한 맛이 정말 시원시원하더군요 *^^*<br>
    단 너무 볼륨을 올릴시에는 역효과가 났습니다.<br>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소리를 들려 주었습니다.<br><br><br>

     

    4. 312B의 편리성


    <br><br><br>
    다들 잘 아시겠지만 코다 우퍼 계열은 그냥 2채널 앰프에도 대응되게 되어 있습니다.<br>
    앰프에서 스피커선이 우퍼를 거쳐 프런트로 가게 되어있죠...<br>
    이런 편리성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br>
    그리고 AUTO 모드 또한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br>
    다른 분들은 AUTO 는 저음 주파수 대역만이 나와 ON 으로 할시 세심한 부분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 좋다는 분도 계신데.<br>
    저는 뒷 단자의 ON/OFF 의 귀찮이즘때문인지는 몰라도 AUTO 가 훨씬 편하더군요.<br>
    코다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단가를 조금 올려서라도 서브우퍼 전용 리모콘이 있었으면 합니다.<br>
    세상이 너무 편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의 뒷 단자를 매일 만져 줘야 한다는 것이 많은 귀찮이즘 으로 다가 오더군요.<br><br><br>

     

    5. 312B의 경제성<br><br><br>

     

    사실 코다 5.0 채널이 80만원인데 비해 312가 40만원이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br>
    저 같으면 부담스럽더라도 이미 312의 매력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빛을 내서라도 구입 하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바꾸고 깊어도 가격의 부담스러움 때문에 많이 망설이실듯 합니다.<br>
    특히 샤빌 제품과 함께 전시 한다면 너무나 이쁠것 같습니다.<br>
    우퍼의 필테를 하면서 샤빌을 언급 한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샤빌에 하나 바라고 싶은것은
    단가를 좀 올리더라도 리어를 프런트 유닛의 우퍼처럼 최소 2개 이상은 달아 조금 길쭉하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샤빌 리어가 너무 작습니다. ㅠ.ㅠ<br>
    아니면 코다 566T 처럼 프런트로도 쓸수 있고 리어로도 쓸수있는 단품이 생산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br>
    <br><br><br>

     

     

     

    ### 총평 ###<br><br><br>

     

     

    이번 312B 를 쓰면서 여러모로 우퍼 하나에 이렇게 분위기가 틀려질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br>
    집이 좁아 우퍼를 프런트 옆에 못 놔두어서 한이 되지만 우퍼는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옆에 놓아두는 것도 만족합니다.<br>
    제가 만약 돈의 여유가 조금된다면 당연히 312B를 구입하겠습니다.<br>
    그만큼의 돈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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