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천재 생명공학자로 극장을 찾는다.
영화 '레플리카'가 오는 9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 분)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 영화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죽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에 도전한 윌 역의 키아누 리브스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키아누 리브스의 결연한 표정은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레플리카'는 오는 9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