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듀얼레이어 1배속도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시점에서 언제 일반적으로 사용될지 확실치 않지만,
빨리 새로운 제품들이 나와야지 기존의것들의 가격이 떨어지고 널리 사용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는 Kbench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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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 듀얼레이어 8배속, 내년초 상용화
DVD+RW 연합이 일본 세계 PC 엑스포에서 DVD+R, +RW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에 의하면 올해 말 DVD+R 듀얼 레이어의 8 배속 규격이 곧 확정되고 이를 지원하는 미디어와 드라이브가 내년 초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DVD+RW 연합에 의하면 현재 PC용 드라이브는 모든 규격을 지원하도록 하는 멀티 드라이브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92%가 +R/RW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며, 곧 +R/RW의 지원율은 100%에 다다를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 가전기기 분야에서도 필립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유럽등지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볼 때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주류는 +RW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했다.
DVD+R의 경우 이미 16배속을 지원하는 드라이브가 출시되며 있으며 디스크 회전수가 1만 RPM을 넘어서는 16배상을 초과하는 배속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DVD+RW 연합은 밝혔다.
8배속 DVD+RW의 경우 0.9 버전의 스펙시트가 제조사에 배포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드라이브가 빠르면 올해 가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8배속 DVD+RW에는 기록 층의 색소가 변경되고 기록 방식인 “Write Strategy"에 있어 새로운 ”2 T Write Strategy"가 채용된다. 또한 미디어도 기존 DVD+RW 대신 새로운 "DVD+RW High Speed" 로고를 붙여 일반 미디어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변화 때문에 8배속 DVD+RW 미디어는 이전 2.4/4배속 DVD+RW 미디어를 지원하는 드라이브에서는 저속으로라도 쓰기를 할 수가 없으며 읽기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서 새로운 로고를 도입하는 것이다.
8배속 DVD+RW 지원 드라이브에서 2.4/4배속 미디어의 기록 가능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 발표회에서 DVD+RW 연합 관계자가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언급,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DVD+RW는 8배속을 초과하는 12배속이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 레이어의 DVD+R DL은 현재 2.4배속에서 4배속을 건너뛰고 8배속이 올해 말까지 규격이 확정되며 내년 초에 8배속 DVD+R듀얼 레이어 제품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news.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