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홍철책빵'에서 직접 만는 빵을 함께 나눈다.
7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칠 때 개인적으로 단 걸 먹으면 힘이 좀 나는 편인데, 내일부터는 직원들과 달달한 빵을 만들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서울이나 하루 정도 걸릴 대구 경북 지역에 미약하나마 꾸준히 보내 보려고 합니다"라며 "혹시 추천해 주실 곳이나 필요한 곳 있으면 주소와 연락처 DM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휴업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빵 나눔을 하는 동안 테이크아웃은 운영을 하고 수익금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8일 노홍철은 "시!작!"이라며 서울강남성모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육원에서 빵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마음적거리는안두기#직접가보니#더대단들하신#난언제성장하나#감사하고또감사합니다#내일도#모레도#글피도#쭉쭉계속계속#DM쏘thㅔ요!#좋아!가는거야!#뿅!"이라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대응 최고수준 '심각' 격상에 따라 '홍철책빵'의 무기한 영업 중단을 밝혔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