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미국 슈즈 브랜드 '샘 에델만'이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슬라이드 샌들 컬렉션을 선공개한다.
샘 에델만은 로고 패널 슬라이드 샌들 컬렉션, 베이(BAY)와 베이12(BAY12), 일리(ILLI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베이 3종과 베이12 2종, 일리 3종 등 총 8개 스타일을 오는 22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선공개하며, 해당 기간 중 단독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을 기본 제공하고 추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베이'는 가장 클래식한 플랫 슬라이드 샌들로 패셔너블한 인솔이 특징이다. 화이트, 네이비, 다크 버번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베이12'는 베이직한 베이에 스카프 패턴의 스트랩을 추가해 보다 발랄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베이'에 3.8cm 높이의 굽을 더해 완성된 일리는 화이트, 새들, 허니 등 3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베이와 베이12, 일리 슬라이드 샌들은 데님에서부터 화려한 썸머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며 "올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