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청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최종 수상 브랜드는 6가지 정량 지표(시장점유율과 고급 이미지, 최근 이용 경험,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 재구매의사, 소비자가치)와 기타 정성 지표(브랜드 철학, 전략가치, 관리활동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확정된다.
카처는 독일인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회사 설립 이후 오직 ‘청소’ 한 길만을 고집해 온 청소장비 전문 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과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청소 관련 특허만 2천5백 개 이상 출원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꾸준히 지켜온 것이 명품브랜드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명품 청소기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과 사회에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기업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