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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러쉬 출신 제이미가 가수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에 난색을 표한 SNS 글을 게재한 뒤 사과했다.

더러쉬 출신 가수 제이미는 21일 자신의 SNS에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 기사를 게재하며 "흠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SBS 'K팝스타' 출신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꾼 것에 난색을 표한 것. 논란이 커지자 제이미는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제이미는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닌었는데 기존 박지민 씨 팬분들은 기사만 보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지민 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다"며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앗 일단 기사에서 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니었는데기존 박지민씨 팬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서는 충분히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합니다.

다만 기사에서 같은 의도가 아닌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

저는 이제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니구 그저 혼자 열심히 음악 하고 사는 사람이라 제가 쓴글이 기사화가 될거라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네요.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이 일로 몇몇 저의 입장에서 감싸주시려던 감사한 분들까지 괜한 피해를 보시는것 같아서기사가 됐던 글은 바로 삭제 조치했습니다.

아무튼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리고 걱정해 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하는 음악 열심히 하고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