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로 보는 소개팅 현황 ?비교-
1) 소개팅 시켜 준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 10대 후반: 나가겠다고 할까말까 망설인다.
- 20대 초반: 외모, 키, 닮은 연예인 등을 물어보다가 밤샌다.
- 20대 후반: 직업이 뭔지, 장남은 아닌지 캐묻지만 마지막엔 ‘응’이다.
- 30대 초반: 너무 반가워 울면서 메모지를 들고 달려와 소개팅 장소를 받아 적는다.
2) 소개팅에 킹카가 나왔을 때
- 10대 후반: 먼저 애프터 신청을 해주기만 기다린다.
- 20대 초반: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고 상대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애교를 떤다.
- 20대 후반: 강제로 집에 데려가서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 30대 초반: 그동안 시집가려고 돈 모아둔 통장을 다 꺼내 보여준다.
3) 소개팅에 폭탄이 나왔을 때
- 10대 후반: 그냥 집에 가겠다고 말할까 말까 망설인다.
- 20대 초반: 한 번 더 소개팅에 나오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한다.
- 20대 후반: 주선한 친구를 찾아가서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 30대 초반: 일단 모아둔 돈은 많은지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