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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주연배우에서 사업가로 전세계 특허권 따낸 발명가

    • 추적60인분

    • 2020-04-27

    • 조회 : 1,072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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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일씨는 “2002년 미국 출장중 뜨거운
    커피를 급하게 마시다가 입술을 데었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손에 쥐고 있던
    냅킨에 그림을 그렸다”며 “입을 델
    걱정 없이 뜨거운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까지

    살려주는 뚜껑”이라고
    발명 배경을 설명했다.

     

     

    구조는 간단하다. 일회용 뚜껑의 구멍이 있는
    한쪽을 높게 디자인해 쏟아지는 것도 예방하고
    공기와 음료의 접촉면을 넓혀 커피 등
    음료 고유의 풍미도 살리도록 했다.

     

     

    이 발명품은 한국과 아시아권, 미국 , 유럽
    등지에서 특허를 받았고 전세계 사람들이
    김성일씨가 개발한 커피뚜껑을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81년도에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배우로서 연기생활을 접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 후 차린 음향기기 회사는

     세계 최초로 5.1채널
    헤드폰 발명하는 등

     금새 500억 가치로 성장했다.

     

     

     하지만 상장을 앞두고 부도를 맞는 등
    전재산을 날린 고비를 여러번 맞았다.

     


    지금은 누적 발명품 수가 1,000개가 넘는
    발명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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