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음대오빠의 정체는 힙합씬의 '비트천재' 코드 쿤스트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5연승 가왕 '주윤발'의 가왕국을 위협할 새로운 8인의 노래전사들이 등장했다. 1라운드 첫번째 듀엣곡 대결은 '음대오빠'와 '체대오빠'가 무대를 꾸몄다.
체대오빠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음대오빠의 정체는 감성바이브로 힙합계를 사로잡은 대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였다.
그는 한국 힙합 프로듀서 중 저작권료 상위 1%라는 사실에 대해 "힙합으로 한정하면 그렇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김구라를 위한 곡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음악적 견해가 넓더라. 옛 감성 나는 포크송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