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빈우가 시댁에서 15마리의 반려견들과 씨름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가족이 시댁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빈우은 시어머니가 키우는 15마리의 반려견들을 돌봤다. 시어머니는 개들의 똥들을 치우기 시작했고, 이를 보던 김빈우는 자신이 하겠다며 나섰다.
시어머니는 "내가 할게"라고 말만 하고 쿨하게 물러났다. 이어 시어머니는 반려견들의 옷을 벗겨 세탁을 시작했고, 김빈우는 똥을 치운 뒤 옷을 손빨래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시집살이가 아니라 개집살이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빈우는 "애들 털도 밀어야겠다"고 일을 만들었고, 개들의 털을 밀다 결국 전문가를 불러 미용과 목욕을 맡겼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