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제품은 hd2+칩셋을 사용했으며 해상도는 1024*768이 아니라 1280*720입니다. 1024*768은 hd규격이 아닐뿐더러 과도기적 시기의 pdp나 dlp프로젝터에서나 사용되던 해상도입니다. 720p가 맞습니다. 그리고 밑에 lcd방식 프로젝션과의 비교가 있는데요 이 모델은 명암비 2500:1로 lg의 lcd프로젝션군의 500:1보다 월등히 높습니다.(500:1보다 약간 높을수도 있지만 대충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dlp의 단점이던 컬러브레이킹은 일반시청자들은 별로 인식하지 못할뿐더러 컬러훨의 속도가 빨라지고 크기가 커지면서 더이상 단점이 되질 못합니다. 또 dlp방식은 광원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광원을 3중으로 투과시켜야 하는 삼판식lcd보다 색재현력도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lcd프로젝션의 색감이 파스텔릭한 원인이 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픽셀의 격자가 훨씬 미세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니의 뉴그랜드베가의 경우 격자무늬가 dlp와 비슷한 수준으로 미세하지만 lg의 lcd프로젝션은 픽셀무늬가 너무 두드러집니다. 즉 결론적으로 dlp방식이 기술적인 면에서나 실제 시청자의 입장에서 더 좋은 방식입니다. lg가 괜히 lcd방식만 국내판매하다가 dlp에 진출했겠습니까?? 북미에서 이유없이 삼성의 dlp프로젝션이 같은 인치의 소니의 뉴그랜드베가보다 1000불이상 비싸겠습니가??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미 대세는 dlp이고 lcos로 가지 안는 이상 dlp의 대세가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프로젝터 시장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럼 이만~(참고로 lcos모듈 엔진은 개발하던 몇몇 회사들이 시장성 부족의 이유로 거의다 접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