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LST-3430(HDR, 120G, 셋탑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화가 이렇게 편리할 수 없었습니다. 한 1년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제품에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120G로 HD방송 12시간 녹화가 가능한데... 녹화 기능이 너무 간편하여 마구 녹화하다보니 12시간으로는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외부로 백업을 받아두고 하드의 공간을 확보하기도 번거럽고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JVC의 HD용 테이프녹화기를 백업용으로 별도 사용중) 그리하여 하드 용량을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니 백업용으로 DVD가 최적이라는 판단을 하고 DVD레코더+HDR녹화기가 왜 나오지 않나 기대하고 있던 차에 RT-4800 모델 출시가 임박했나보군요.. 요거 물론 셋탑박스 일체형이어야 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라는 것 다들 아시죠?? 신문에 보니 공장도가가 159만원으로 나왔네요.. LST-3430의 최저가가 87만원대인데 LST-3430 + DVD레코더 정도인데 무려 70만원 이상이 비싸군요.. DVD레코더 하나 더 추가된 제품치고 넘 비싼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