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2주만에 전자사전에 눈뜨다.

    • 쿠카이

    • 2004-12-01

    • 조회 : 840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장장 2주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비교를 한다면서 프린트한 A4 용지만 해도 적게잡아도 아마 100장은 될겁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전자사전은 다 똑같다며 아무거나 사라는 주위의 압박은 정말 넘기 힘든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가격을 지불하면서 또한 한번 사면 몇년은 나와 인생의 동반자가 되야하는 사전이기에 함부로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첨엔 샤프 6500과 8200 중에 하나를 비교해보고 사려했었죠. 대부분의 초보는 그럴거라 생각되는데 전자사전은 샤프밖에 없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여러 지인들과 인터넷 검색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에이원이라는 우리나라의 회사가 전자사전을 만든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에이원" 이건 또 무슨회사야? 첨엔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귀가 얇은건지 인터넷 카페와 갖가지의 블로그 또 여러사이트의 사용자 후기를 돌아보는 동안 점차 에이원이라는 회사가 건실하다는걸 우선 알게되었죠. 물론 그런 사용자 후기는 각회사 아르바이트생의 댓글이라는 전부 믿을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믿게되는 그런 의심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많은 글중 옥석을 가려내고자 각고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에이원의 제품중에서는 703시리즈에 첨엔 마음이 기울더군요. '칼라와 동영상 그리고 ebook까지 볼수있다니 굉장하군' 하며 마음을 굳힐무렵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더군요. "난 TV를 사려는게 아니라 사전을 사려는 거자나..이런 이런" 하마터면 큰 어리석음을 저질를뻔 했죠. 여러가지 기능에 밀려 정작중요한 사전의 기능에 대해선 간과했던 것입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사전의 중요성을 가지고 첨부터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가장 많은 컨텐츠를 보유한 ap-300으로 눈이 가더군요. 그래서 다시 샤프사의 RD-8200과 Aone의 ap-703 그리고ap-300의 3종류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사용자후기를 중점적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요즘은 영어만 전용이 아니라 중국어나 일본어가 같이 병합되어가던 추세라서 그부분도 고려대상에 넣으니 샤프사의 제품은 점점 관심권에서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위에서 말한 같은 회사의 두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서로간에 비교를 할적에 예를들어 "703은 300보다 이게좋아"라는 식으로 비교를 해보니 답은 금새 나왔습니다. ap-703이 ap-300보다 좋은점은 칼라인점 밖에 저는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로 비교해보니까 ap-300은 ap-703보다 상대적으로 긴 배터리 수명(300은 컬러가 아님) 비록 조금이지만 더많이 탑재된 컨텐츠의 양, 그럼에도 703보다 가격은 저렴한점(물론 원래의 가격은 무시못함)에 ap-300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참..위에서 말한 3대의 사전은 근처에 있는 대형할인마트의 전자코너에 전시되어있는 것을 본관계로 일단 디자인은 3대모두 나쁘지 않더군요.(미적감각이 떨어지는 단지 저 개인의 의견이지만..ㅡㅡ;;) 다만 배터리가 끼워져 있지않아 모양만 확인했습니다. 사용기는 밑에 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뜻 ap-300을 샀느냐...............그건 아닙니다. 이번에는 ap-300만 가지고 집중적인 조사를 했습니다. 이미 장점을 가지고 선택한것이기에 이번엔 단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300의 단점은 우선 백라이트에 대한것이 가장 많이 나오더군요. 필요없다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쓰다보면 느낀다는둥..하면서 그래서 저도 핸드폰으로 백라이트가 있는것과 안켜져있을때의 차이로 대충 비교해봤더니 백라이트가 없다면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생각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Aone에 전화를 걸어서 300을 보완한 백라이트 기능있는거 나올계획 없냐니깐 없다더군요..잉~ 그다음엔 디자인에 관한것이 많았습니다...샤프에 비해 투박하다는둥. 그래서 단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몸소 근처의 백화점에 가서(..오랫동안 만져봐도 전자상가보단 친절하기에..^ㅡ^V) 직접 시연을 해봤습니다..위에서 ap-300 이외의 제품도 같이 말이죠. 결과적으로 샤프는 우선 제외되었습니다..Aone제품의 펜터치 기능 무시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703과 300을 놓고 비교해봤는데 칼라는 예상했듯이 큰 고려대상이 안되었슴다. 그래서 300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백라이트 기능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이상하게도 여러사람들의 후기에 너무 겁을 먹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는 훨씬 양호했습니다. 물론 어떤 조명을 받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갠적으로는 문제없더군요. 그리고 디자인은 어디가서 사전 뽐낼거 아니라면 주머니에만 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에 그것도 합격. 사람들이 또 지적했던 300시리즈의 중앙에 위치한 펜의 위치(703은 본체밖의 오른쪽하단에 있슴)는 10여분간의 평가중에 넣다 뺐다를 반복해도 그리 불편함을 못느끼겠더군요. 다만 또 Aone의 고질적인 지적사항이었던 배터리의 수명은 암만 강심장이래도 4시간 이상은 사용할수 없었기에 확인을 못했습니다.....ㅡㅡ 또 하나 중요한건데 키보드가 고무로 된것이 있고 플라스틱으로 된것이 있는데 아무래도 플라스틱으로 된것이 내구성등의 측면에서 좋을것 같았습니다. 고무로 된것은 위에 쓰여진 글씨가 얼마쓰면 지워질듯한 위험성도 있고..(703은 고무 300은 플라스틱) 그래서 2주만에 내린 결론은 현재 우리나라에 시판되고 있는 전자사전중 ap-300이 가장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지금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샀기에 좋다가 아니라 위에서 말한 노력의 결과로 좋다라고 결론 내렸기에 주문한것입니다. 전자사전을 사려는 모든 분들에게 ap-300을 추천하는 것은 진정코 아닙니다. 다만 제가 했던 고민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 분이 계시다면 혹시라도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까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PS--> 발음은 비록 기계의 조합음이라 다소 무리가 있지만 없는것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몇몇사람의 의견대로 였습니다.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도움은 될것 같더군요. 만약 궁금한점을 문의하신다면 아는 선에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디지털/가전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