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카 만족도 "캐논-코니카-소니" 순...베스트사이트 조사 | |
2일 인터넷 마케팅 리서치 기관인 베스트사이트(대표 최창환 www.bestcite.com)는 디지털카메라 보유자 4천644명 및 미보유자 3천410명 등 총 8천5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실시한 디지털카메라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5대 브랜드에 속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우월한 성능과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랜드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코니카, 미놀타, 카시오, 산요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카메라 구입시기로는 2004년 상반기가 3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00년 이전은 2.6%, 2001년은 5.5%, 2002년은 17.0%, 2004년은 33.5%로 나타났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디지털카메라 보유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카메라 구입처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3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집단상가(용산, 테크노마트, 전자센터) 16.6%, 디카전문 인터넷 쇼핑몰 11.2%, 재래상가 7.6%, 브랜드 전문매장 6.6%이 뒤를 이었다. 그밖에 선물로 받는 경우도 7.1%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온라인(44.0%)과 오프라인(39.8%) 구입 비율이 백중세를 이뤘다. 또 디지털카메라의 평균 구입금액(각종 액세서리 포함)은 40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전반적으로 30만원~50만원 사이가 대부분(63.0%)을 차지했다. 100만원이상 고가 카메라의 보유비중도 8.1%나 됐다. 가격대의 흐름으로 볼 때 대체적으로 하이엔드(High-End)급과 DSLR급이 경계를 이류는 100만원대에서 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DSLR시장 또한 비교적 두껍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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