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부족한 기능도 있지만 이 카메라가 컴팩트급이기에 컴팩트급에 정확이 들어맞는 기종 인거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빠른 구동 속도와 빠른 af이기에 정말 필요할 때, 꺼내서 바로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타 메이커의 경우 LCD로 노출 확인이 어렵습니다. 특히나 언더노출의 경우, LCD에서 파악 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소니 제품 쓰시다 보면 이런점이 편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노출대로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 뭐 별거냐,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상당히 편합니다. 귀중한 순간의 장면을 날릴 확률도 줄어들겠죠. 물론 선택이야 개인개인이 하는것이기에 제 글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쪼록 제글이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