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가 합류, 연하 남편 심리섭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슬기는 트레이드마크였던 복고댄스로 화려한 인사를 건넸다. 출연진들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슬기에게 "결혼 축하한다. 남편 심리섭이 어떤 사람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배슬기는 남편 심리섭에 대해 "자상함이 깔려 있다. 저보다 2살 연하인데 더 어른스럽다"라고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여기 나오는 분들 다 연하만 만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영란과 홍현희, 박은영은 "요즘 연하가 대세"라며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씨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초 9월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연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