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mm f1.8렌즈만 사서 쓰다보니.
정마 단렌즈 특유의 뽀대없음이 느껴지더군요.
어디 내려놓을때도 걱정이 되고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할인쿠폰써서 35천원인가 주고 구입했습니다.
(가격 많이 내렸네요?! 슬프다.)
플라스틱 쪼가리일뿐인데, 뭐가 그리 비싼지...
-EF 85mm f/1.8 USM
-EF 100mm f/2 USM
-EF 135mm f/2.8
-EF 100-300mm f/4.5-5.6 USM
요 4가지 렌즈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후드라서 그나마 나중에 팔게된다면 잘 팔릴것 같습니다.
장착소감
양쪽에 누름버튼이 있는 클립식으로, 끼우기는 편합니다.
근데 전 스크류(?)방식이 더 좋더군요.
뽀대가 살아납니다.
웬지 85mm 점팔이만 달았을때는, 50mm달아놓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후드길이가 렌즈길이의 2/3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정방향으로 장착했을땐, 뽀대도 나고, 햇빛의 영양으로 부터 완전히 해방시켜 줄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많이 잡아줍니다.
근데 가방에 수납하려고 역방향으로 장착을 하면, 좀 많이 불편해집니다.
렌즈 갈아끼우려 할때, 불편합니다.
한손으로 마운트 릴리즈버튼 누르고 한손으로 렌즈잡고 돌려 뺄려고 할때,
후드가 역방향으로 장차해놓은 상태라면, 정말 불안합니다.
렌즈를 놓칠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그런 후드입니다.
렌즈쥔손이 후들후들 & 다리가후들후들 @@;;;;
손이 작으신 분은 반드시 다른데 , 내려 놓을데가 있어야 할겁니다.(한손으로 쥐기 불가.)
70-200 렌즈의 후드처럼 돌려서 끼우는 방식이면 좋겠네요.
아래 사진은 아는분이 인터넷 에서 보고, 저 구입하기 전에 한번 보라고 보내주신사진입니다.
제가 찍을기회되면 직접 찍어서 올리도록 하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