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안쓰지만 1년정도 썼던 모니터입니다.
당시에는 꽤나 비쌌지만 지금은 LCD가 대세여서 그런지 CRT가격이 무지 싸네요..
775FT+는 일단 삼성모니터와는 달리 처음에 보면 가운데가 오목해 보입니다.
잘 적응이 안됐었지만 좀 쓰다보면 이게 진정 평면이구나 하는 생각이.. -.- 들었었네요.
화질 및 색감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CRT모니터가 대부분 그러하듯 완전평면임을 제외하면 특별히 생각나는 장점이 없네요.
단점으로는 처음 부팅시에 화면이 늘어났다가 한 2~5분 정도 지나면 제자리를 찾더군요..
불량인진 모르지만 친구것도 플래트론이었는데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약간은 비싼 가격등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