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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접어라

    • 2005-01-16

    • 조회 :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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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가가 100만원 이하 입니다. 더 비싼곳은 이용하지 마시길 ------------------------------------------------------------ 99만원 노트북, 어떤 게 좋을까? 김진환 기자 (매일경제) 노트북PC가 드디어 ‘대중 속으로’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고가품이라는 인식을 떨쳐버리기 위해 잇달아 몸값을 낮추며 연말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미 미국 등에서는 1000달러 이하, 심지어 500달러 이하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가격 인하 열풍이 불며 100만원 미만 노트북PC가 속속 나오고 있다. 원화절상과 LCD 패널 등 주요 부품 가격 하락이 반영된 실속형 제품이다. 삼보컴퓨터 델컴퓨터 등 브랜드 PC업체들은 100만원도 안 되는 노트북PC를 출시하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100만원 미만 노트북PC는 모두 세 종류다. 이들 제품 특징은 ‘싼 게 비지떡’ 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200만원대 제품이나 30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형 제품과 비교하면 물론 부족한 게 많지만 일상적인 인터넷·사무용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사양으로 꾸며졌다. 다만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어느 정도 양보할 각오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사양만 놓고 보면 삼보컴퓨터 제품의 판정승이다. 삼보컴퓨터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에버라텍 5500’은 국내 브랜드 PC로는 최초 100만원 미만 노트북PC로 기록된다. 에버라텍 5500이 눈에 띄는 이유는 이 같은 가격과 함께 무엇보다 경쟁 제품에 비해 사양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15인치 대화면에 메모리는 256MB, 하드디스크는 40GB다. 최근 주로 팔리는 다른 노트북PC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경쟁사 저가 제품과 달리 고급형 노트북PC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기능들이 적지 않다. 우선 무선랜이 802.11g 통신규격까지 동시 지원한다. 802.11g은 최대 54M 속도를 지원하는 최신 무선랜 통신규격이다. 대부분 노트북PC가 아직 802.11b만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유리하다. 무선으로 더욱 빠른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광저장장치도 돋보인다. 저가형 제품이 CD롬만 읽을 수 있는 구형장치를 채택한 데 비해 DVD까지 재생이 가능한 콤보형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급형 노트북PC에 많이 채택되고 있는 메모리카드 리더기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메모리카드 네 종류를 바로 읽을 수 있어 디지털카메라 등 주변 기기와 호환성이 뛰어나다. 다만 프로세서는 인텔 제품이 아닌 AMD 것이다. ‘에버라텍’은 삼보컴퓨터가 미국에 수출하는 브랜드로 ‘드림북’과 함께 이 회사 양대 브랜드로 꼽힌다. 삼보컴퓨터는 “부족한 사양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이 아니라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초저가 노트북PC”라며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PC 시장점유율 2위를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델컴퓨터 ‘래티튜드 D505’는 14인치 화면에 인텔 셀레론 M 1.5㎓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기존에 115만원대에 팔리던 제품 가격을 낮춰 99만9000원(부가세 제외)에 내놨다. 델컴퓨터는 “경쟁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세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는 약한 편이다. 메모리 128MB로는 요즘 추세에서 모자란 듯하다. 일반적인 사무나 인터넷 사용에는 상관없지만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구동하려면 넉넉한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 역시 30GB는 많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어차피 사무용을 겨냥해 출시된 만큼 멀티미디어 파일을 다량 저장할 것이 아니라면 무리가 없다. 단점은 출장길 장거리 비행에서 DVD 감상 등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추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다. 델은 이 제품에도 1년 동안 무상서비스인 ‘컴플리트 커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실수해 액정화면 고장 등 값비싼 주요 부품 파손도 1년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일본 PC업체인 소텍컴퓨터도 최근 100만원 미만 노트북PC를 출시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소텍컴퓨터는 이달 화면 12.1인치 신제품 노트북PC(모델명 AL7180C)를 부가세 포함해 99만 8000원에 내놨다. 공식적으로는 3개사 중 가장 싸다. 삼보와 마찬가지로 AMD 프로세서에 메모리는 256MB가 장착됐다. 하드디스크는 30GB로 사양이 떨어진다. 대신 CD기록과 DVD 재생이 가능한 콤보형 광저장장치를 제공한다. 서브급인 12인치대 제품으로 무게도 배터리를 포함해 1.99㎏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주요 메모리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러나 무선랜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지 않은 것이 약점이다. 소텍컴퓨터측은 “2만~3만원 하는 무선랜 카드를 별도로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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