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어느날,
어머니 심호흡 한번 하시더니 "있을때 편하게 살아볼란다" 하십니다.
집안 곳곳의 가전제품들이 커지고 쎄집니다-_-
그중 세탁기,
트롬중에 큰걸로 뽑아오셨습니다.
빨래..집어넣는대로 잘 돌아갑니다, 위아래로 왔다갔다..조용하기도 합니다.
이불도 쑥쑥 잘들어갑니다. 때도 잘빠집니다.
삶아준다하고 말려준다하니 그 기능 한껏 누려봤습니다,
90도 삶는세탁에 뽀송뽀송 건조기능..이야 좋더군요
함께 들여온 다른 가전제품에 힘입어..전기세 10만원 넘었다하더이다;
조심해서 씁시다, 건조기능 봉인당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