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은 역시.. 가스렌지 쎈불에 올린 단순 압력밥솥이 최고죠~ 요새는 불조절에 옮겨담기 귀찮아서 잘 안쓰지만.. 그야말로 쬰득쬰득 찰진 그 밥에 김치 하나만 있어도.. 굿-_-)b 밥퍼서 옮겨담고 바닥에 깔린 누룽지 먹는 재미도 좋고요~ 물 부어놓고 식사 후 먹는 숭늉맛도 좋고요~ 쓰다보니 침나오네요...저녁도 건너뛰었는데;; 귀차니즘 극복하고 간만에 압력밭솥으로 지은 밥맛좀 봐야겠어요^-^ 아참..다들 아시겠지만...보온이 안되는 특성상, 밥하고 난 후 1인분씩 위생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보관했다가 전자렌지에 4-5분 돌리거나 보온밥통에 좀 넣어두면.... 맛있는 밥으로 돌아온답니다~ 그때그때드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