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서예지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3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서예지를 비롯해 김선호, 김수현, 송중기, 김소현, 신혜선, 정수정 등 남자 35명, 여자 34명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후 7시 현재 서예지가 3만4000여 표를 득표해 2만6000여 표를 획득한 2위 신예선을 앞서고 있다. 3위는 김소현으로 2만여 표를 얻었다.
앞서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연인 김정현이 출연 중인 작품의 대본을 수정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것. 이후에도 학교 폭력, 스페인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의 뭇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