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마이네임 출신 강준규가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조기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준규는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현역 복무를 더이상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고 조기 전역했다.
이후 강준규는 재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했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강준규는 2011년 마이네임 메인 래퍼 준Q로 데뷔,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일등급인간', 웹드라마 '내손남', '뷰티학개론', 한일 합작 영화 '사이고노 리스토란테', '특송'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