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에서 언급했다시피, 음성지원은 모르는 영어단어를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됐다.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록 영어 공부하기가 재미있었다고나 할까나.
검색한 단어를 자신의 공부로 옮기는 기능도 조금 흥미가 있었지만,
실제 공부하면서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싶었다. 뭐랄까 나 같은경우에는 영어단어를 한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색을 시도 한다.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랄까.
그럴때마다 저장기능으로 저장하면서 공부한다는게..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무언가 파일을 만드는 기분이 든다. 조금만 머리를 써서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준다면 유용하게 쓸수 있다 싶은 기능이였지만 안타까웠다.
일어와 옥편의 경우에는, 뭐랄까나 일어에서 한글로 가는경우라던지, 영어와 같이 다른 기능의 지원이 없어서 아쉬웠다.
영숙어는,, 음.. 학습시에 필요한것은 좀 모아둔것이 있었으면 했다. 일일이 단어를 찾아보아도 찾기 힘들거나. 없는경우가 대부분이여서,.
Ebook기능은 거의 쓰지 않게 된다. 뭐랄까, 너무 복잡하게 느껴진다. 일일이 사항을 입력하는것도 그렇고, 내용을 불러오는것도 바로 바로 안되고 조금 번거로운 느낌이 많았다.
회화기능에서 영어를 들려주고 따라하는기능은 상당히 맘에 들었다.
듣기능력향상에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았고, 또 재미도 있었다.
이것을 좀 하다보면 빨리 빨리 들으려고 스큅을 몇번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프로그램이 정지하여 리셋을 시켜야 된다.
그리고 나중에는 스큅을 굳이 하지않고 가만히 재생을 시켜두어도 멈추어서 리셋을 시켜야 작동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럼 저장이고 뭐고 다날라가서 나중에는 저장하지 않게 되었다.
회화기능 중 한가지더 아쉬운것이 있었다면
일상회화의 내용이 빈약했다는것이다.
들으면서 있고 싶은데 너무 짧아서 , 또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특별한 단어를 적어놓은것도 보았는데.. 별로 특별하게 볼것이 없었다.
공부하는데 별로인듯했다..
터치스크린은 편해서 좋았다. 이정도면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