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초보자의 경우에는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헤드사이즈가 클수록 좋습니다.
헤드사이즈가 105인치 이상이면 오버사이즈라고 불리며,

헤드사이즈가  95인치 이하이면 미드사이즈라고 불립니다.

초보자의 경우, 너무 무거운 라켓을 무리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여 기술을 익히다가 차츰 무거운 라켓 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① 헤드헤비(Head Heavy): 헤드쪽에 무게가 치우쳐 있으며 스윙동작이 커서  파워에 유리합니다.

② 이븐밸런스(Even Balance): 라켓의 중앙에 무게중심 있으며 파워와 조작성의 절충형태 입니다.

③ 헤드라이트(Head Light): 그립쪽에 무게가 치우쳐 있으며 조작성이 우수하여 컨트롤하기 쉽습니다.

라켓의 길이가 길어 질수록 파워와 스피드는 강력해집니다.

스윙의 폭이 커지기 때문에 스피드가 빨라지고 힘있게 칠 수 있습니다.

조작 시 어려움이 있고 몸 쪽으로 오는 볼을 처리 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라켓의 길이가 짧은 것부터 긴 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 라켓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스쿼시 라켓은 일반인들은 비슷한 생김새로 많이 혼동합니다.

테니스와 스쿼시는 라켓의 디자인, 무게, 사이즈 등 많은 면이 다른 별개의 스포츠입니다.

테니스 라켓은 강한 파워를 싣기 위해 라켓무게가 200g 후반대부터 시작하지만 스쿼시 라켓은 빠른 움직임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보통 100g대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 훨씬 가볍습니다. 

헤드사이즈 역시 테니스 라켓은 100인치² 이상이지만 스쿼시 라켓은 70인치² 내외입니다.

또한 라켓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스트링패턴이나 텐션에 있어서도 테니스 라켓과 스쿼시 라켓은

다른 규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 라켓을 서로 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