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종혁이 셋째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채널 IHQ '마시는 녀석들'에서는 이종혁,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종혁, 장동민은 장동민의 단골집을 방문해 오리탕과 담금주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종혁은 "아이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아이는 좋다. 그런데 내가 지금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가 대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환갑이다. 점점 나이를 먹는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장동민은 "막내 계획 없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준수가 엄마한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와이프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답했다.
이종혁은 막내가 딸일 거라는 가정에 "미치지. 럭키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후 10시 30분에 방송.